러시아연구소는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와 함께
2017년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러시아 혁명
100주년 특별전
: 혁명과 영화
'를 진행한다
. 2월
28일 영화제 개막식이 열렸으며
, 많은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영화사에서 한 획을 그은 에이젠슈테인의 영화
'전함 포템킨
'을 강현주 피아니스트의 연주 상영으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
1917년 러시아 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짚어보기 위해 기획한 이번 영화제는 혁명을 키워드로 다양한 시대
, 다양한 장르에 걸친 러시아 영화사의 주요 작품
11편을 상영할 계획이며
, 러시아 역사와 상영작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 우리 연구소의 이지연
HK교수
, 라승도
HK연구교수를 비롯한 여섯 명의 강사가 흥미로운 강의를 준비했다
. 또한
, 특별히 러시아의 예브게니 마이셀 평론가가 방문해 영화
'카메라를 든 사나이
'에 대한 강연과 러시아 영화에 대해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