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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자주 먹으면 알츠하이머 예방 소화기능 촉진도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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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01-11-22 30면

카레의 성분이 알츠하이머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 카레의 양념에 들어 있는 심황(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초의 일종)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인도 노인들의 알츠하이머 발병률이 매우 낮은 이유를 이 연구 결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인도의 일부 마을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의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에 아밀로이드(전분질)판으로 불리는 결절(結節)이 생기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심황이 이 결절의 수를 절반으로 줄이고 뇌 조직의 팽창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심황이 소화 기능 향상과 감염 및 심장병 예방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알츠하이머 학회의 리처드 하비 박사는 “심황과 유사한 성분의 약을 개발해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김윤호기자








2002-02-21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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