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는
12
월
19
일 오후
2
시부터 서울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1
층 회의실에서 러시아 저명 학자 겸 정치가인 알렉세이 아르바토프 박사 내외분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러시아 두마
3
선의원인 알렉세이 아르바토프 박사는 현재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
(IMEMO)
에 근무하고 있으며
,
국제관계에 능통한 러시아내 몇 안되는 전문가이다
.
그의 부인인 나제즈다 아르바토바 박사 역시
EU
관계에 정통한 러시아학자로 같은 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
아르바토프 박사는 한반도 긴장상태와 관련하여 미국의 현 트럼프정부의 예측불가능 상황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며
,
틸러슨이 제안한 북
·
미간 대화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나제즈다 아르바토바 박사는 유럽연합과 러시아간의 관계 개선을 위하여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유엔 평화유지군 주둔이 가장 적절한 해결책이라고 개인적 의견을 표시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