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서 HK교수는 2018년 3월 29-30일 모스크바 소재 독일역사연구소(GHI)가 주최한 국제학술회의 (Russia's North Pacific Between Imperialism and Globalization)에 참가하여 '러시아 극동과 시베리아 지역의 전쟁 기억' (Memory of War in the Russian Far East and Siberia)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본 발표에서 송준서 교수는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의 전쟁 기억이 서부 국경 지역과 어떻게 상이하며, 특히 극동 지방 정부가 전쟁 기억을 이용해 지방 정체성을 새롭게 재정의, 재구축하고 있는가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