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래
HK
연구교수는
2017
년
6
월
7
일부터
21
일까지 북카프카스 지역
(
체첸공화국 그로즈니
,
다게스탄공화국 마하치칼라
,
데르벤트
),
러시아
(
모스크바
)
를 방문하여 각 도시의 주요 장소와 시설 등을 답사했다
.
러시아연방 통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소수민족에 대한 정책이다
.
북카프카스 내 가장 불안정하다고 하는 체첸공화국과 다게스탄 공화국을 현지조사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
러시아 내 민족갈등이 최고조로 분출됐던 체첸공화국
,
특히
1,2
차 체첸전쟁 이후 폐허 위에서 재건된 그로즈니 시를 방문하여 시민들의 삶과 현장의 모습을 담아보는 것이 일차 목적이었고
,
이차 목적은 북카프카스에서 가장 크고
40
여 종족이 살고 있는 다게스탄 공화국을 방문하여 여러민족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을 스케치해보며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져 있는 다게스탄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이었다
.
현지인들과의 접촉과 대화를 통하여 현지 정보와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
체첸공화국 그로즈니 시의 시민들과 다게스탄 공화국 마하치칼라 시의 시민들과의 접촉
,
그리고
5
천년 역사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카스피해 연안 고대 성곽도시 데르벤트시에서의 시민들
,
모스크바 현지 러시아인들의 시각을 다양하게 잡아 보았다
.

